Ars Vivendi는 라틴어로 “Tech of Living”이라는 뜻으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며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저희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다 편리하며, 과학적이고, 안전한 근력운동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하여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아르스비벤디는 robot, app, AI를 활용해 "운동 수행"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 Fitness 2.0를 정의하고 만들어 갑니다.
"Robotic Fitness with AI"
기존의 피트니스의 사용자 경험은 운동 수행 이외에도 많은 인지적, 물리적 행동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의 운동 내용을 상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늘의 운동 계획을 세우고, 특정한 운동 기기의 세팅을 확인하고, 이를 계획에 맞게 바꾸고, 운동을 수행하는 중에는 개수를 세야 하며, 여러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각각의 수행 횟수와 강도에 대한 적절성 등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불편에 대한 솔루션이 없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운동 계획과 관리를 위해 PT(personal training)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기록과 계획, 관리를 위해 피트니스 app을 활용하기도 하며, 센서를 부착한 기기 등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PT는 비용 대비 낮은 전문성과 정량적 정보 획득 수단의 부재, app은 기억과 분석에 대한 대가로 정보의 입력과 확인이라는 동작의 요구, 센서의 경우 정보의 입력이 편한 대신 정보의 확인과 기기의 세팅 등에 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르스비벤디는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integration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개별 문제에 관한 부분적 해결책은 금전적 부담이나, 신체적, 인지적 행위를 추가로 요구하여 효용과 비용을 상계하면 남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UX(사용자 경험)관점에서 도출되어야 합니다. 사용자의 인지부하와 불필요한 조작 요구를 최소화하여 가능한 "운동 수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원치 않는다면 기억의 상기는 물론 카운팅도 하지 않고 "운동 수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또한 원하는 경우에는 정량적 data와 과학적 모델에 기초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운동이 가능한 사용자 경험을 Fitness 2.0으로 정의합니다.
기기의 정해진 위치에 스마트폰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행 도중에는 센서를 통해 힘과 움직임이 정밀하게 동영상처럼 기록되므로 카운팅조차 필요 없이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운동 도중에 말로 강도를 변경할 수 있으며, 강도가 적절하지 않다고 예상되면 먼저 음성으로 질문이 들어옵니다. 혹시나 부상 상황이 감지되면 수 ms 이내로 움직임이 멈춰 큰 부상을 막고 즉시 도움을 요청합니다. 원하는 만큼 반복 한 후에는 기분 좋게 샤워하고 운동을 마치면 됩니다. IoT를 통해 모인 data는 AI 근력 모델에 의해 다음 운동 강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용자는 원한다면 정밀한 정량적 data에 기반한 리포트를 확인하고, 목적에 따라 운동 계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 사용자는 기존에는 보조자가 필요했던 운동이나, 아예 불가능했던 iso-kinetic등 특수한 운동 등 상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Fitness 2.0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robotics와 IoT, 그리고 AI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사용자 data의 획득 뿐만 아니라 처리결과의 활용까지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robotics가 필요합니다. Data를 사용자 단위로 관리하기 위해 IoT가 필요하며, 근 피로 & 성장을 예측하는 AI 모델, 그리고 사용자와의 유연한 소통을 위해 LLM 기반의 auditory interface가 필요합니다.
아르스비벤디는 이러한 복잡한 시스템을 위한 기초 기술 R&D를 상당 부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auditory LLM 인터페이스와 HW를 IoT로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연내에 on-device HCI(Human Computer Interface), REM을 활용한 운동기기 5종, EMG와 자사 기술을 활용한 AI 근력 모델 R&D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시장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과학적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 증대와 일상생활 곳곳의 robot, AI의 보급을 고려하면 Fitness 2.0이 피트니스 UX의 미래임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약 5년 전부터 모터를 활용한 근력운동기구들이 CES에 출품되고 일부 제품은 실제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으나 너무 비싸거나, 손끝으로 느껴지는 품질이 떨어지거나 고장이 잦은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들 프로덕트를 조금만 살펴보면 기계가 필요한 것을 사람에게 묻는 등 고객과 UX를 중심으로 한 설계가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르스비벤디는 이미 3년 간의 R&D를 통해 모듈화된 IoT HW의 개발을 마쳤습니다. 24년 1월 두 건의 특허 등록 뿐만 아니라 23년 5월 연세대학교에 연구용 장비로 납품하여 매출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일반 사용자용 제품 개발에 앞서 public demo를 통해 사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향후 R&D 성과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정적인 IoT robot 운동기구를 경쟁 제품 판매가의 10% 수준의 원가로 생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HW와 SW를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에 대한 RaaS 모델을 적용해 센터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기적으로 다음과 같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스스로 높은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
새로운 일을 만들어 나가는 만큼 빠르게 배우고 시도하며 방법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개개인의 방법과 기준이 모여 바로 팀의 것이 되는 만큼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설정하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일해요!
이런 분과 일하고 싶어요!
Open된 포지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르스비벤디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으신 분은 cwahn@arsvivendi.io로 자기소개 없이 간단한 이력서와 함께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로켓은 이미 발사되었습니다. 로켓을 함께 궤도에 얹으실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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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파트너십 및 협업 등에 대한 문의는 cwahn@arsvivendi.io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확인하고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